마라톤 준비 필수 장비 TOP 7 (초보자도 쉽게 선택할 수 있는 가이드)
마라톤을 처음 준비하시는 분들이 가장 많이 어려워하는 부분이 바로 장비 선택입니다. 불필요한 장비를 구매하거나, 잘못된 선택으로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국내·해외 스포츠 의학 자료와 러닝 전문 커뮤니티의 공통 의견을 기반으로 초보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필수 구성만 정리했습니다.
✔ 핵심 요약
- 필수 장비 7가지만 선별해 정리
- 부상 예방 및 효율을 기준으로 구성
- 초보자 기준으로 필요한 요소만 간단하게 안내
1. 러닝화
가장 중요한 장비입니다. 발형(평발, 요족), 쿠션감, 아치 서포트 등 최소 3가지 요소를 체크해야 하며 잘 맞지 않는 신발은 무릎·발목 통증으로 바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추천 기준
- 초보자는 쿠션형 모델 선택
- 자신의 발형에 맞는 아치 타입 확인
- 10km 기준 1족이면 충분
참고: Runner’s World, 신발 선택 가이드
2. 기능성 러닝 양말
면 양말은 마찰을 크게 만들어 물집을 유발합니다. 기능성 양말은 땀 배출이 빠르고 발가락과 뒤꿈치 보호에 효과적입니다.
체감 효과
- 물집 예방
- 발 냄새 줄어듦
- 장거리에서 피로감 감소
3. 러닝 웨어 (기능성 상·하의)
면 소재 의류는 무거워지고 땀을 흡수해 불편해집니다. 기능성 소재(폴리에스터·나일론 위주)를 선택하면 몸을 가볍게 유지하고 체온 조절에도 도움이 됩니다.
초보자 팁
- 상의는 드라이핏 계열
- 하의는 러닝 전용 타이츠 또는 반바지
- 2월 대회는 바람막이 1벌 필수
4. 러닝 워치(선택 장비)
반드시 필요한 장비는 아니지만 속도·거리·심박수를 확인할 수 있어 효율적인 훈련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 초보자는 “너무 빠르게 달려서 지치는 행동”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효과
- 페이스 조절 쉬움
- 목표 거리 관리 가능
- 훈련 기록 자동 저장
5. 러닝 캡 / 헤어밴드
햇빛 보호뿐 아니라 땀을 이마에서 흘러내리지 않도록 막아줍니다. 특히 한강 대회처럼 바람이 많이 부는 환경에서는 필수에 가깝습니다.
6. 러닝용 바람막이(2월 대회 필수템)
2월 마라톤은 기온은 낮지만 뛰면 체온이 올라가는 환경이기 때문에 바람막이가 가장 효율적인 선택입니다. 가볍고 통풍이 잘 되는 소재를 선택하면 됩니다.
선택 기준
- 방풍 기능
- 150g 이하 경량
- 땀 배출이 빠른 소재
7. 허리 벨트 / 보틀 벨트 (선택)
하프 이상 장거리 계획이라면 보틀 벨트나 젤 보관용 허리 벨트가 유용합니다. 핸드폰과 카드까지 수납되기 때문에 대회 당일 짐 최소화에 도움이 됩니다.
📌 장비 활용 팁
처음부터 모든 장비를 갖출 필요는 없습니다. 러닝화 + 양말 + 웨어만 제대로 선택해도 부상 위험을 절반 이하로 줄일 수 있습니다. 나머지 장비는 훈련 강도가 늘어날 때 차차 추가해도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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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자료
- ACSM Sports Medicine Running Guidelines
- Mayo Clinic — Running & Injury Prevention
- Runner’s World — Beginner Running Gear Guide